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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살이의 소소한 기록2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어떤 놀이공원이? 안쫄 방문기! 자카르타 입국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온 가족이 안쫄(ANCOL)을 찾았다.입국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안쫄의 놀이공원을 두니아 판타지(Dunia Fantasy) 줄여서 두판이라고 불렀다.뭔가 지방 유원지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로, 다녀오고 나면, 잠실의 롯데월드나 용인의 에버랜드가 얼마나 놀 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인지새삼 우리나라가 더 귀해진다. ​일단 덥고, 휴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더 힘들었던 그날,자유이용권을 끊어도 막상 탈 만한 놀이기구는 몇 없었지만 그래도 '함께였다' 는 것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본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안쫄(ANCOL) 가이드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종합 레저 공간으로, 테마파크, 수족관, 워터파크, 해.. 2025. 5. 19.
인도네시아 국제 학교(International)? 네셔널 플러스? 뭐지, 이거? 인도네시아에는 국제학교 (International Schools)와 네셔널 플러스 학교 (National Plus Schools)라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의 사립학교가 있다. 이 둘은 커리큘럼, 언어, 학비, 학생 구성 등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아래에 그 차이점, 장점, 단점을 명확하게 정리해본다.📌 1. 국제학교 (International Schools)✅ 개요외국 커리큘럼 (IB, Cambridge, 미국식, 영국식 등)을 기반으로 운영외국 국적 학생 또는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현지 학생이 다님외국인 교사 및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교육 중심✅ 장점항목설명🌍 글로벌 커리큘럼IB, IGCSE, A-Level, AP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제 운영🧑‍🏫 우수한 교사진외국인 또는 국제경험이 풍부.. 2025. 5. 1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어떤 국제 학교들이 있을까? 🏫 자카르타 주요 국제학교 비교1. Jakarta Intercultural School (JIS)커리큘럼: 미국식 커리큘럼 기반, IB 및 AP 프로그램 제공학생 수: 약 2,400명, 60개국 이상 국적장점: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교육 품질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의 교류미국 및 기타 국가 대학 진학에 유리단점:높은 학비 (연간 약 3억 루피아 이상)입학 경쟁이 치열함2. Gandhi Memorial Intercontinental School (GMIS)커리큘럼: IB PYP, MYP, DP 및 Cambridge IGCSE 제공학생 수: 약 2,000명, 50개국 이상 국적장점:다양한 커리큘럼 선택 가능비교적 합리적인 학비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의 교류단점:일부 시설이 최신식은 아님학업 경쟁이 다소 높을 수.. 2025. 5. 19.
인도네시아 음식이 당긴다면, 스리부 라사!! 🍽 자카르타에서 만난 천 가지 맛의 향연, 스리부 라사 (Seribu Rasa)자카르타 한복판에서 동남아의 풍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바로 스리부 라사(Seribu Rasa)다.이름 그대로 "천 가지 맛"을 품은 이 레스토랑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통 음식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공간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스리부 라사의 문을 열면 마치 바틱과 목조 예술이 어우러진 전통 저택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조용한 수풀과 연못이 어우러진 정원, 고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따뜻한 조명.이곳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라, 동남아 전통문화의 미학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천 가지 풍미가 담긴 메뉴들스리부 라사의 진짜 매력은 바로 그 풍부한 메뉴 구성.인도네시아는 물론 말레.. 2025. 5. 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랑스식 베이커리 KNOTS 🌿 자카르타 감성 빵집, KNOTS자카르타 한복판, 분주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우연히 발견한 공간이 있다.바로 KNOTS — 빵과 꽃, 그리고 커피가 어우러진 감성 공간이다.🥐 꽃과 빵이 어우러진 공간KNOTS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건 따뜻한 나무 향과 싱그러운 꽃 내음.이곳은 단순한 빵집이 아니다. 마치 작은 플라워숍이 결합된 카페 같달까.각 테이블마다 예쁜 꽃이 놓여 있고, 햇살이 부드럽게 들어오는 창가 자리는 누구나 앉고 싶은 포토존이다.🍞 먹는 순간 기분 좋아지는 빵베이커리 진열대에는 정성스레 만든 빵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추천 메뉴는 단연,버터 크루아상: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완벽한 조화.얼그레이 번: 향긋한 얼그레이와 부드러운 크림의 만남.시그니처 K.. 2025. 5. 18.
대전 빵집 몽심(MONGSIM)이 자카르타에? 휘낭시에 맛집 방문! 1,2,3호를 보내 놓고 나면, 커피와 웬수진 것도 아닌데 하루 최소 한 잔! 그래도 눈이 안 떠질 땐 두 장 이상~ 텀블러에 시원한 얼음 넣어 꼭 해치우는 것 같다.물론, 이렇듯 진한 블랙에 아이스만 넣어도 좋지만, 가끔은 곁들일 빵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빵!한국에 있을 때도 여행지마다 빵 투어는 꼭 했을 만큼, 빵을 참 좋아했었는데 자카르타에도 맛있는 빵집이 하나 생겼다. 이름하야, 몽심!몽실, 아니고 몽쉘 아니고 몽! 심! 자카르타 남부 멜라와이(Melawai) 지역에 위치한 MONGSIM Bakery & Coffee는 한국 대전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2025년 4월 자카르타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한국에서 여러 차례 베이커리 어워드를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자카르타에.. 2025. 5. 18.